간밤에 대전에선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돼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 <br />세종에선 중학생이 부모 차량을 몰며 경찰과 40분가량 추격전을 벌이다 붙잡혔습니다. <br /> <br />사건·사고 소식, 표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아파트 단지 안 소방차 여러 대가 줄지어 서 있고, 집 밖으로 나온 주민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br /> <br />어젯밤(9일) 9시 10분쯤, 대전 장대동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돼있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br /> <br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br /> <br />소방당국은 주차장에 차 있던 연기를 빼낸 뒤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br /> <br />버스 앞쪽 범퍼가 부서져 떨어져 나갔고, 유리창은 거미줄처럼 금이 가 있습니다. <br /> <br />오후 5시 40분쯤 경기 안성에 있는 편도 1차로 도로에서 달리던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맞부딪쳤습니다. <br /> <br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30대 러시아 국적 남성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경찰은 중앙선을 침범한 승용차가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세종에서는 중학생이 부모 소유 차량을 몰고 운전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br /> <br />어진동 일대에서 차량을 몰기 시작한 A 군은 2km 넘게 떨어진 다정동의 한 주유소에서 붙잡힐 때까지 경찰과 40분 동안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br /> <br />이 과정에서 교통사고도 2건이 접수됐는데,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YTN 표정우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이영훈 <br /> <br /> <br /> <br /><br /><br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1006124667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