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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구속 심사 이틀 전...'청탁 의혹' 윤영호 소환 조사 / YTN

2025-08-10 0 Dailymotion

김건희 여사 영장실질심사를 이틀 앞두고 민중기 특검팀은 휴일에도 구속 필요성 규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br /> <br />오늘은 앞서 구속된 윤영호 전 통일교 간부를 불러 건진법사 청탁 의혹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임예진 기자! <br /> <br />[기자] <br />서울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입니다. <br /> <br /> <br />특검이 휴일인 오늘도 소환 조사를 진행하고 있죠. <br /> <br />[기자] <br />김건희 특검팀은 오후 2시부터 구속 상태인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윤 씨는 특검이 지난 7일 청구한 김 여사 구속영장에 포함된 '건진법사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데요, <br /> <br />그제(8일) 통일교 한학자 총재의 비서실장 정 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특검은 이를 바탕으로 윤 씨에게 교단 차원의 청탁이 이뤄졌는지 거듭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모레 영장실질심사에는 지난 6일 김 여사 소환 조사 신문을 맡았던 부장검사들이 입회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박억수 특검보가 직접 참석했던 내란 특검과 달리, 이번에는 특검보들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 <br />오늘도 김 여사 구속 심사를 대비하고 있죠. <br /> <br />[기자] <br />모레(12일) 열리는 김건희 여사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특검은 연일 구속 필요성을 소명하고 관련 혐의 규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br /> <br />영장에 구속 사유 가운데 하나인 '증거인멸 우려'가 상당 부분을 차지했는데요, <br /> <br />이와 관련해 김 여사 측근인 유경옥·정지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휴대전화를 초기화한 점이 언급됐습니다. <br /> <br />두 사람이 아직 코바나콘텐츠에서 일하는 만큼 앞으로도 김 여사와 상황을 공유하며 말을 맞추고 증거를 없앨 염려가 있다고 본 겁니다. <br /> <br />하지만 김 여사 측은 두 사람에게 휴대전화 초기화를 지시한 적이 없다며 관련성을 부인했습니다. <br /> <br />아울러 영장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나토 순방 관련 목걸이와 이우환 화백의 그림이 김 여사 오빠 장모 집에서 발견됐단 점도 증거인멸 정황으로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 <br />다른 특검 상황도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내란 특검은 내일(11일) 오전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을 참고인으로 소환합니다. <br /> <br />조 의원은 지난해 국회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 18명 가운데 한 명... (중략)<br /><br />YTN 임예진 (imyj7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10160025706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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