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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 돗자리 공장에서 큰불...5명 대피 / YTN

2025-08-10 3 Dailymotion

오늘 아침 경기 양주에 있는 돗자리 제조 공장에서 큰불이 나 관계자 5명이 대피했습니다. <br /> <br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시간이 지나서야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br /> <br />휴일 사건 사고 소식, 김이영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푸른 하늘로 검은 연기가 쉴새 없이 솟구칩니다. <br /> <br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선명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br /> <br />아침 7시 40분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에 있는 돗자리 제조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br /> <br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외국인 노동자 5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9개 동 전부 불이 번졌습니다. <br /> <br />[정병철 / 목격자 : 한 60m 정도 있는데도 막 얼굴이 뜨겁더라고요. 외국 애들이 한 여섯, 일곱 명 정도 있잖아요. 뭐 옷도 못 입고 그냥 다 뛰쳐나왔어요.] <br /> <br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 당국은 굴착기를 투입해 신고 접수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br /> <br />[김판규 / 경기 양주소방서 청문인권담당관 : 건물이 철골 구조로 되어 있고 다수동이 인접해 있어 연소 확대 속도가 빨랐습니다. 공장 내외부에 다량의 가연물이 적재되어 있어 진압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br /> <br />소방은 공터에 쌓인 적재물에서 불이 시작돼 건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낮 1시쯤, 부산시 부전동 서면교차로 근처에서는 60대 기사가 몰던 시내버스가 빨간불에 건널목으로 돌진했습니다. <br /> <br />보행자 두 명이 버스에 치여 숨졌고, 오토바이를 타던 두 명도 다쳐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br /> <br />경찰은 제동장치가 고장 났다는 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경기 양평 성덕리에서는 야산에서 벌목하던 50대 남성이 나무에 머리를 맞아 숨졌습니다. <br /> <br />당시 남성이 전기톱으로 베던 나무가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남성이 안전모를 쓰고 있었다고 보고 동료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br /> <br />YTN 김이영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강영관 <br /> <br /><br /><br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10171850736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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