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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체조경기장 폭발물 발견 안 돼...관객 2천명 대피 소동 / YTN

2025-08-10 0 Dailymotion

오늘(1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관객 2천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br /> <br />경찰이 수색에 나섰는데,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명신 기자! <br /> <br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케이스포돔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 오후 2시쯤입니다. <br /> <br />올림픽공원 내 시설물을 관리하는 한국체육산업개발 측에 '케이스포돔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팩스가 접수됐습니다. <br /> <br />해당 팩스에는 "공연장 내부에 고성능 폭탄을 여러 개 설치했다." "폭발 시간은 오후 4시 43분부터 8시 10분 사이다" 라는 내용이 한글과 일본어로 함께 적혀 있었습니다. <br /> <br />발신자는 자신을 변호사라고 소개했습니다. <br /> <br />오후 4시부터 이곳에선 그룹 더보이즈의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객 2천여 명을 긴급 대피시키고, 경찰특공대 50여 명과 소방 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공연장 내부와 외부에 대한 수색을 벌였습니다. <br /> <br />공연도 당연히 연기됐는데요, 수색 작업 결과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br /> <br />경찰은 오후 4시 22분 수색을 종료하고 경력을 모두 철수시켰습니다. <br /> <br />경찰은 폭발물 설치 관련 팩스가 일본에서 왔다고 밝히고 현재 발신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오후 4시로 예정됐던 그룹 더보이즈 공연은 2시간 미뤄져 오후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YTN 최명신입니다. <br /> <br /><br /><br />YTN 최명신 (mscho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1018080734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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