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한미 통상 협상 후속 조치로 관세 취약 업종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다만, 관심을 끌었던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주주 기준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않고 숙고하며 향후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당정협의회가 끝난 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박 수석대변인은 당은 우리 기업의 미국 시장 기회 창출을 위한 대미 금융 패키지 조성과 활용 방안 구체화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당정은 관세 취약 업종과 중소부품 기업에 대한 수출 애로 해소 지원, 주요 업종별 관세 영향 분석 및 지원 방안 마련 등을 병행해가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또,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선 당은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고, 정부는 차질 없는 준비를 약속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박 수석대변인은 정청래 대표가 집을 잃은 수재민들에게 지원 대책을 강구해달란 요청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조국 전 대표 등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과 관련해선 전혀 언급이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윤웅성 (yws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10225311153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