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br /> <br />오늘(10일) 오후 2시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인력 70여 명은 경기장 안팎을 수색했습니다. <br /> <br />경찰특공대 폭발물 처리반은 오후 4시 20분쯤 폭발물이 없다고 최종 확인했는데, 이 과정에서 한때 공연 관객 등 이용객 2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올림픽공원 내 한국체육산업개발에 'KSPO돔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팩스가 일본에서 왔다면서 발신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오후 4시로 예정됐던 그룹 더보이즈 공연은 오후 6시로 시작 시간이 미뤄졌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최기성 (choiks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1022575257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