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대형 정유공장을 겨냥한 드론 공격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우크라이나군은 현지 시간 10일 성명을 내고 러시아 사라토프주에 있는 정유공장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로만 부사르긴 사라토프 주지사도 텔레그램을 통해 밤새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여러 아파트와 산업시설이 손상됐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또 현지 공항에서 일시적 운항 지연이 발생했고 드론 잔해가 주택가에 떨어져 최소 1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전날에도 러시아 벨고로드 보리소프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러시아 국방부는 밤새 사라토프 지역 상공에서 8대, 전국에서 121대의 우크라이나 드론을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러시아도 이날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와 오데사 등지를 공습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AFP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정유신 (yus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81023314064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