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시민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광복과 일본 패전 80주년을 맞아 도쿄에서 일본 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에 반대하는 거리행진을 벌였습니다. <br /> <br />참가자들은 어제 오후 7시부터 일본 도쿄 젠스이도 회관에서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까지 촛불 모양 플라스틱 봉을 들고 행진하며 구호를 외쳤습니다. <br /> <br />야스쿠니신사에 가족이 무단 합사된 한국인들도 함께한 거리 행진에서 참가자들은 "야스쿠니신사는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곳"이라며 한국인 무단 합사에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민족문제연구소와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일본 촛불행동 실행위원회 등 한·일 시민단체들은 2006년부터 야스쿠니신사 반대 행사를 개최했고 올해 20회를 맞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신호 (sin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81104312826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