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있는 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br /> <br />광주경찰청은 '광주 서구 롯데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팩스가 국가인권위원회로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경찰은 협박범이 언급한 광주 롯데백화점이 동구에 있고, 서구에는 신세계백화점이 있어서 두 백화점 모두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br /> <br />팩스로 전달된 협박 메시지는 8월 9일부터 10일 사이에 광주와 서울 지역 백화점 등에서 30만 회에서 3백만 회까지 폭발이 일어난다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광주지역 두 백화점은 수색 작업이 정오쯤 모두 종료돼 정상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나현호 (nhh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81114110748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