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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영부인 "李와 러브스토리 듣고싶다"…김혜경 여사 답은

2025-08-11 272 Dailymotion

  <br /> “‘케이팝 데몬헌터스’(케데헌) 흥행으로 관람객이 폭증했다고 들었다.”(김혜경 여사) <br /> “베트남 젊은 세대도 케이팝(한국 가요), 김밥을 좋아한다.”(응오 프엉 리 여사) <br />   <br />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와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부인 응오 프엉 리 여사가 11일 케이팝을 소재로 친밀감을 쌓았다. 럼 서기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국빈 자격으로 방한한 리 여사는 이날 ‘배우자 친교’를 위해 김 여사와 나란히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다. <br />   <br /> 김 여사가 먼저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데헌’ 얘기를 꺼내자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주말에는 개장 1시간 전부터 줄을 서는 등 전년 동기 대비 관람객이 약 92% 증가했다”며 케데헌 인기의 긍정적 효과를 언급했다. 그러자 리 여사도 베트남 청년층 사이에 불고 있는 케이팝 훈풍을 언급하며 대화를 이어나간 것이다. 케데헌은 한국 대중 문화와 전통 문화를 접목해 한류 열풍의 새로운 중심이 된 만화영화다. <br />   <br /> 김 여사는 유 관장이 착용한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 ‘뮷즈’(뮤지엄+굿즈)인 까치 호랑이 배지를 가리키며 “젊은 분들도 구하기 힘들 걸 착용하셨다”고 관심을 보였다. 까치 호랑이 배지는 ‘케데헌’에 등장한 호랑이 더피 캐릭터를 닮아 최근 박물관 기념품 샵에서 품절 대란 사태를 이어가고 있다. 이 배지를 사러 해외 관광객들이 박물관 앞에 오픈런을 하는 식이다. <br />   <br />   <br /> 이런 사정을 아는 김 여사는 “(리 여사가) 기념품샵을 가고 싶어하신다”고 유 관장에게 귀띔했고, 유 관장은 “지금 굿즈를 신청하면 12월에 받는다”고 했다...<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8255?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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