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서양 현대 음악을 국내에 소개하고 '산유화','진달래꽃' 등 작품을 남긴 고 김순남 선생의 이름으로 상이 제정됩니다.<br><br>유족인 김세원 성우는 동아음악콩쿠르에 '김순남 작곡상',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 '김순남 특별상' 제정을 위해 어제 동아일보에 1억5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br><br>김순남 작곡상은 상금 1천만 원과 함께 오는 10월 처음 시상하며 김순남 특별상은 내년에 성악부문 한국가곡 최우수 연주자에게 상금 5천달러와 함께 시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