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김건희 여사. <br /> <br />특검 소환 조사 때와 달리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br /> <br />영장 심사 예정 시각보다 40분 전쯤 법원에 도착한 김건희 여사. <br /> <br />차량에서 내리기 전에는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는데요. <br /> <br />옷차림은 흰색 셔츠에 검은색 재킷과 치마, 낮은 구두와 손가방에 머리 모양까지, 지난 6일 특검 출석 때와 거의 똑같았습니다. <br /> <br />다른 게 있다면 이번엔 아무런 입장 발표가 없었다는 건데요. <br /> <br />지난주 특검 출석 때보다 한층 더 굳은 표정이었는데요. <br /> <br />이렇게 기자들이 던진 각종 의혹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도 굳게 입을 닫았는데요. <br /> <br />다만 법정으로 향하기 직전 카메라 있는 쪽을 향해 고개를 숙여 짧게 인사를 한 뒤 이동했습니다. <br /> <br />영장심사는 중앙지법 321호에서 열렸는데요. <br /> <br />김 여사가 걸었던 이 길은 남편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9일, 구속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던 그 동선과 같습니다. <br /> <br />과연 김 여사도 오늘 밤사이 윤 전 대통령과 같은 구속 신세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12142027343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