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가 여권 만료를 하루 앞둔 오늘(12일) 오후 귀국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됐습니다. <br /> <br />김 씨의 신병을 확보한 김건희 특검팀은 저녁 7시 20분쯤 서울 광화문에 있는 특검 사무실로 김 씨를 이송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양손이 묶인 채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김 씨는 자신은 부정과 불법을 저지르지 않았다면서 특검에서 떳떳하게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김 씨는 특검 조사를 마친 뒤에는 서울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 머물 예정입니다. <br /> <br />특검은 그간 베트남에 있는 김 씨에게 여러 차례 들어와 조사를 받으라고 했지만, 김 씨는 자녀 돌봄을 이유로 아내의 출국금지를 풀어주면 출석하겠다며 응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이에 특검은 김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여권 무효화와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렸습니다. <br /> <br />'집사 게이트' 핵심 인물인 김 씨는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내세워 대기업으로부터 부당한 투자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임예진 (imyj7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1222210061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