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오후 2시 20분쯤 경북 성주군 월항면에 있는 철제 구조물 제작 공장에서 60대 노동자 A 씨가 가로 2.5m, 세로 5m 크기 철판에 깔렸습니다. <br /> <br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br /> <br />경찰과 소방은 철판을 옮기던 크레인의 조작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대구지방노동청은 사고 직후 해당 업체의 작업을 전면 중지하고, 공장 관계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 업체는 근로자가 50명 정도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윤재 (lyj102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813092137998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