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보수진영 전직 대통령 전원 국민임명식 불참

2025-08-13 17 Dailymotion

<p></p><br /><br />[앵커]<br>국민 통합과 화합의 자리인 대통령 취임식, 정파를 가리지 않고 전직 대통령들이 다 모이는 몇 안 되는 자리죠. <br> <br>하지만 이틀 뒤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엔 보수진영 전직 대통령, 영부인이 모두 불참합니다. <br> <br>반쪽 임명식 우려가 나오지만 여권도 적극 설득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br> <br>정연주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이 광복절에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에 불참합니다. <br> <br>노태우 전 대통령 부인 김옥숙 여사,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여사도 대통령실에 불참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br> <br>[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br>"연세도 있으시고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기 어렵다고 밝히신 것으로 …" <br> <br>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만 참석할 전망입니다. <br><br>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측은 건강상 이유를 불참 사유로 들었습니다. <br> <br>국민의힘과 개혁신당도 불참할 예정이라 반쪽 임명식 우려가 나옵니다. <br><br>국민의힘은 취임식을 두 번 한다며 문제 삼고 있습니다. <br> <br>[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YTN라디오 '뉴스파이팅')] <br>"취임식을 두 번 하는 경우도 있습니까? 취임식 했잖아요. 했는데 굳이 그걸 하겠다는 것도 이해되지 않고, 수백억의 예산이 낭비되는 상황에서…" <br> <br>민주당도 참석을 적극 설득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br><br>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전략으로 선택한 것"이라며 "설득과 요청의 대상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br> <br>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br> <br>영상취재 김기태 조승현 <br>영상편집 최동훈<br /><br /><br />정연주 기자 jyj@ichannela.com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