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관저 이전 특혜 의혹에 대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br /> <br />김건희 특검은 오늘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21그램 등 관련 회사와 관계자 주거지에 수사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br /> <br />특검은 이와 함께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으로 관저 이전을 총괄했던 김오진 전 국토부 차관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br /> <br />또 감사원에 대해서도 부실 감사를 진행한 건 아닌지 파악하기 위해 강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앞서 감사원은 감사 결과 관저 공사를 사실상 총괄한 21그램이 계약 전에 공사에 착수하고 무자격 업체에 하도급을 맡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 <br />시공업체인 21그램 대표의 배우자는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씨 선물용으로 전달된 샤넬백을 교환하는 현장에 동행했던 인물로 지목되기도 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영수 (yskim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1321500527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