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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침까지 시간당 최대 70mm...한때 파주 주민 대피령 / YTN

2025-08-13 0 Dailymotion

어제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br /> <br />아침까지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오늘 출근길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표정우 기자, <br /> <br />현장 상황 어떤가요. <br /> <br />[기자] <br />빗줄기는 약해졌다가 강해지기를 반복하며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br /> <br />제 뒤로 보시다시피, 불광천 출입로는 노란색 차단봉으로 막혀 있는데요, <br /> <br />어제부터 이어진 비로 하천이 불어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br /> <br />현재 서울 하천 29곳의 출입은 계속 통제되고 있습니다. <br /> <br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경보나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br /> <br />기상청은 오늘 아침까지 수도권에 시간당 30~70mm의 매우 강한 비를 예보했습니다. <br /> <br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는 만큼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br /> <br /> <br />수도권 가운데 경기 북부 지역이 특히 많은 피해가 있었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경기 북부 지역에는 밤사이에 이미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요, <br /> <br />특히 파주에 새벽 0시부터 6시까지 160mm의 폭우가 쏟아지며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br /> <br />새벽 2시에서 3시에는 파주와 연천군 일부 지역에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려 재난 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br /> <br />한때, 폭우로 눌노천 수위가 올라 파평면 덕천리 주민들에 대해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대피하라는 문자가 발송되기도 했는데요. <br /> <br />조금 전 6시 반쯤 하천 수위가 내려가며 주민 대피명령이 해제됐습니다. <br /> <br />다만, 경기 양평에는 여전히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br /> <br />경기 연천군 임진강 필승교는 수위가 1m 이상 높아져,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해달라는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br /> <br />시설물과 차량 침수 등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서울 불광천에서 YTN 표정우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14075127599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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