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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지나니 또 폭염?..."이제는 양산이 필수품" / YTN

2025-08-14 1 Dailymotion

■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br />■ 출연 : 김민경 기상·재난 전문기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이번에는 취재기자와 함께 중부지방의 기록적인 폭우 상황, 앞으로의 기상 전망까지 짚어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상·재난 전문기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번 비, 강수 강도가 유난히 강했던 것 같은데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폭우였죠? <br /> <br />[기자] <br />장마철에도 강한 폭우 많았지만, 이번에는 역대급 강수 강도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오전에 인천 옹진군 덕적면에 시간당 149. 2mm, 그러니까 150mm에 육박하는 극한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올해 들어 강수 강도로 보면 가장 강한 정도였는데요. <br /> <br />기상청에서 통계 분석에 활용하는 공식 관측소에서 기록된 게 아니라 자동 기상 관측장비에서 측정된 거라 정확한 분석은 추후 해봐야겠지만 최근 5년에서 10년 기준으로도 봐도 가장 강했다고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김포공항 부근에서 1시간에 118mm를 기록했고요. 경기 고양과 김포, 서울 은평구에도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지난해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 호우가 총 16차례 있었는데요. 어제, 오늘 5곳에서 기록한 건,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br /> <br /> <br />정체전선이 남부를 시작으로 중부에도 강한 비를 뿌렸는데요. 어느 정도의 양이 내렸습니까? <br /> <br />[기자] <br />우선 이번 정체전선, 지난주 토요일쯤 남해 상에서 만들어져서 토요일부터 나흘간 남해안, 특히 전남 해안에 300mm가 넘는 폭우를 쏟았습니다. 어제부터는 중부로 올라와서 파주에 317. 5mm, 수도권 곳곳에 200에서 300mm 안팎의 많은 비를 쏟았습니다. <br /> <br /> <br />수도권 안에서도 지역별로 강수량 차이가 컸죠?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이틀 동안 경기 북부 지역인 파주에는 317. 5mm의 폭우가 쏟아졌고요. 경기 남부인 안산 상록구는 42mm에 그쳤습니다. 서울로만 범위 좁혀도 지역별 강수량 편차 무척 뚜렷했는데요. 도봉구 방학동에는 268mm의 비가 쏟아졌지만, 금천구 독산동에는 92mm로 3배가량 차이 날 정도로 컸습니다. <br /> <br /> <br />조금 전까지 김민경 기자와 함께 날씨 소식 전해 드리고 있었는데요.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던데,그러면 비는... (중략)<br /><br />YTN 김민경 (kimmink@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50814151514312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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