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순식간에 '물바다' 된 지하주차장...지하철 역사도 침수 / YTN

2025-08-14 1 Dailymotion

수도권에 연이틀 비가 쏟아지면서 지하주차장과 지하철 역사도 몸살을 앓았습니다. <br /> <br />침수 현장에서는 배수 작업이 한창인데, 물과 전기까지 끊겨 주민 불편이 큽니다. <br /> <br />부장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br /> <br />[기자] <br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가득 흙탕물이 들어찼습니다. <br /> <br />펌프와 호스를 동원해 배수 작업에 나섰지만, <br /> <br />천장에 닿을 듯 넘실대는 빗물을 빼내기는 역부족입니다. <br /> <br />연이틀 내린 비에 인천 작전동의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이 물바다가 된 겁니다. <br /> <br />고압 펌프차를 이틀째 가동했지만, 지하 2∼3층에만 9천 톤 가까운 흙탕물이 들어차 복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br /> <br />다행히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는데 물과 전기가 끊겨 주민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최주일 / 인천계양소방서 예방총괄팀장 : (침수량을) 8천7백 톤 정도 잡았는데 지금까지 뺀 게 한 천 톤 정도 돼요. 안에 침수 차량이 몇 대나 있는지, 어느 차량인지 파악하려고 하는데 그게 여의치가 않고요.] <br /> <br />근처에 있는 아파트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br /> <br />건물에 유입된 비가 계단을 타고 세차게 쏟아지며 지하주차장이 물에 잠겼고, 엘리베이터까지 침수돼 운행을 멈췄습니다. <br /> <br />밤에도 계속 비가 내리면서 아침에는 인근 도로까지 침수됐습니다. <br /> <br />지하철 역사 천장에서도 빗물이 콸콸 쏟아졌습니다. <br /> <br />건물 안에서도 우산을 써야 하는 상황에 빗속 출근길이 더 불편해졌습니다. <br /> <br />YTN 부장원입니다. <br /> <br />영상기자;진수환 <br />화면제공;시청자 제보 <br /> <br /> <br /><br /><br />YTN 부장원 (boojw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1421462688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