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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야, 여우야! 꼭 살아남으렴"...붉은 여우 생태계 복원 관심 / YTN

2025-08-14 8 Dailymotion

197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 산하에서 흔히 볼 수 있던 여우가 쥐잡기 운동과 함께 자취를 감췄습니다. <br /> <br />인간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고 생태계 균형에는 도움을 주는 여우를 복원하기 위한 작업이 소백산 일원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br /> <br />이문석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검은색 귀에 뾰족한 주둥이, 굵고 긴 꼬리. <br /> <br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여우입니다. <br /> <br />어느 날 사육장 울타리에 네모난 구멍이 뚫렸습니다. <br /> <br />여우 하나가 조심스럽게 주변을 살피다가 구멍을 넘어 밖으로 나갑니다. <br /> <br />사육장에서 나고 자란 여우가 처음 야생 세계에 발을 내딛는 순간입니다. <br /> <br />이런 방식으로 올해만 여우 30마리가 소백산 일대에 방사됐습니다. <br /> <br />여우는 전래동화에 심심찮게 등장할 정도로 과거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br /> <br />1970년대 대대적인 쥐잡기 운동이 벌어졌는데, 독극물에 중독된 쥐를 잡아먹어 개체 수가 급감하면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br /> <br />여우는 쥐, 뱀 같은 소형 동물은 물론이고 고라니나 멧돼지의 새끼까지 잡아먹습니다. <br /> <br />[배성근 /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 중부보전센터장 : 여우는 우리 생태계에서 중요한 중간포식자로 고라니, 멧돼지 등의 개체 수 조절에 기여하고 사람에게는 해를 끼치지 않는 유익한 동물입니다.] <br /> <br />국립공원공단은 여우 생태계 복원을 위해 2012년부터 총 259마리를 자연으로 내보냈습니다. <br /> <br />하지만 농약 통 취급 부주의와 불법 올가미, 찻길사고(로드킬)로 상당수가 희생돼 지금 우리 산하에 살고 있는 여우는 140마리 정도에 불과합니다. <br /> <br />YTN 이문석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이문석 (mslee2@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1505392108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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