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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반성' 언급한 日...韓에 화답? [Y녹취록] / YTN

2025-08-15 0 Dailymotion

■ 진행 : 이여진 앵커 <br />■ 출연 :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앵커> 북한에 대한 러브콜에 이어서 또 일본에 대해서도 국익 중심 실용외교 원칙으로 미래지향적인 상생 협력의 길을 모색하겠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조금 전에 속보로 전해 드렸었는데 일본 총리가 패전일 추도사에서 13년 만에 반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화답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br /> <br />◆송영훈> 언급한 자체는 평가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이시바 총리 입장에서는 지금 일본 국내 정치적인 상황이 본인에게 안 좋지 않습니까? 최근에 참의원 선거도 대단히 만족스럽지 못했고. 그렇기 때문에 한일 관계가 잘 되는 것을 국내 정치적 돌파구로 기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전통적인 문법에 얽매이지 않고 즉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가장 먼저 해야 된다는 그 순서에 구애받지 않고 미국 가는 길에 일본을 둘러서 정상회담 하겠다고 한 것 그 자체는 평가합니다. 다만 그것이 이례적인 것이 아니고 결국에는 한미일 협력, 한미일 안보 협력이라고 하는 틀에서 구체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뒷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것이 아니고 이례적인 이벤트에만 그치면 한일관계 개선도 기대할 수 없고 그다음에 북한을 변화시키기 위한 한미일의 삼각공조도 기대해 보기 어렵습니다. 즉 이번 한 번의 정상회담 결과로 평가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수년에 걸쳐서 이재명 정부의 대미정책, 대일정책이 어떻게 되느냐를 보고 평가할 문제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br /> <br />◇앵커>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서 한일 정상회담에 먼저 열리는 것도 처음이라면서요? <br /> <br />◆성치훈> 그렇기 때문에 매우 의미가 있는 것이고요. 저는 사실 그러면서 오늘 메시지에 셔틀외교를 통해서 자주 만나고 솔직히 대화를 계속 나누겠다는 그 의지를 표명하신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국민들에게 셔틀외교라는 단어는 윤석열 대통령이 추구했던 방식이고 그것을 다시 답습한다는 비판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추구하는 실용주의 외교, 일본과의 관계에서...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81514542362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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