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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첫 광복절 경축사 “흡수통일·적대행위 없다”

2025-08-15 56 Dailymotion

<p></p><br /><br />[앵커]<br>뉴스A 시작합니다<br> <br>저는 동정민입니다. <br> <br>오늘은 대한민국이 해방된 지 80년 되는 뜻깊은 광복절입니다. <br> <br>80주년이기에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경축사가 더 주목을 받았는데요. <br> <br>광복절 경축사, 북한과 일본을 향한 메시지가 늘 관심입니다. <br> <br>이재명 대통령, 북한 체제를 존중한다며 흡수통일도 적대행위도 없다. <br><br>북한에 확실히 손을 내밀었습니다. <br> <br>일본을 향해선 과거사에 대한 사과 요구 없이, 이웃과 미래를 강조했습니다.<br><br>첫 소식 박자은 기자입니다.<br><br>[기자]<br>[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 <br>"현재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일체의 적대행위를 할 뜻도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br> <br>이재명 대통령은 첫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에 손을 내밀었습니다. <br> <br>광복 80주년이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함께 열어갈 적기라고 했습니다. <br> <br>[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 <br>"엉킨 실타래일수록 인내심을 갖고 차근차근 풀어가야 합니다. 먼 미래를 말하기에 앞서 지금 당장 신뢰 회복과 대화 복원부터 시작하는 것이 순리일 것입니다." <br> <br>9.19 군사합의의 선제적인 복원을 언급하며 북한의 화답을 인내하며 기다리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br><br>일본을 향해서는 과거보다 미래를 강조했습니다. <br> <br>과거사와 관련해 사과를 요구하지 않았고,<br><br>[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 <br>"일본 정부가 과거의 아픈 역사를 직시하고 양국 간 신뢰가 훼손되지 않게 노력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br> <br>일본을 이웃이자 경제 동반자로 표현했습니다. <br> <br>오늘 경축식 단상엔 독립유공자 후손 80명이 올랐고 태극기 80개도 비치됐습니다. <br> <br>인공지능 기술로 재현한 김구 선생의 선창에 맞춰, 고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 함께하는 만세 삼창이 이어졌습니다. <br> <br>[현장음] <br>대한독립 만세! 만세! 만세! 만세! 만세! <br> <br>채널A 뉴스 박자은입니다. <br> <br>영상취재:김기태 조승현 <br>영상편집:이승근<br /><br /><br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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