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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마무리 수순...공공의대·지역의사제도 논의 / YTN

2025-08-15 0 Dailymotion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국정 목표 가운데에는 공공의료 확충 방안도 포함돼 있습니다. <br /> <br />공공의대를 설립하고 지역의사제도도 마련한다는 계획인데, 의료계가 반대하고 있어서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br /> <br />염혜원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의대생이 복학하고, 전공의도 병원으로 돌아가기로 하면서 1년 반 만에 의정갈등은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br /> <br />이재명 정부는 다음 정책 목표로 공공의료 강화를 내세웠습니다. <br /> <br />5대 국정 목표 추진 방안 가운데 하나로 공공병원 혁신과 확충을 꼽은 겁니다. <br /> <br />[김남희 / 사회1분과 국정기획위원: 필수의료 확충과 공공의료 강화로 국민의 건강권을 어디에서나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br /> <br />이를 위해 공공의대 설립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br /> <br />국립중앙의료원 산하에 공공의료 사관학교를 만들어 공공병원에서 일할 인력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br /> <br />이와 함께 이르면 오는 2028학년도 의대 신입생부터 일정 비율을 지역의사 전형으로 선발하는 방안도 논의합니다. <br /> <br />국가가 학비 등을 지원하고, 졸업 뒤 일정 기간 특정 지역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하는 겁니다. <br /> <br />다만, 의료계가 헌법상 기본권 침해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어 도입 과정에서 또 한 번의 의료갈등을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br /> <br />정부는 갈등을 줄이기 위해 공론화위원회 같은 의견 수렴 창구를 둘 계획이고, 의료계도 일단 참여해 반대 의견을 낸다는 방침이어서 협상 과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r /> <br />YTN 염혜원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강은지 <br /> <br /> <br /><br /><br />YTN 염혜원 (hye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1522574613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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