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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잊은 도심 속 정원...관람객 570만 명 넘어 / YTN

2025-08-16 0 Dailymotion

계절마다 다른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관람객이 57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br /> <br />여름을 맞아, 정원 속 물놀이 시설도 운영되면서 무더위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br /> <br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br /> <br />[리포터] <br />네, 보라매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br /> <br />[리포터] <br />이곳은 보시는 것처럼 푸른 정원들 한가운데 물놀이터도 마련돼 있는데요. <br /> <br />초록빛 여름 풍경 아래서, 물놀이도 즐기며 여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br /> <br />물에 흠뻑 젖은 채 더위를 잊은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만 있어도 시원해지는 것 같은데요. <br /> <br />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박선호 / 서울 신림동 : 여기 오면 힐링이 되죠, 공기도 좋고…. 나무가 울창하잖아요. 잔디 광장도 있고, 사방이 트여 있어서 바람도 시원하고 아주 좋아요.] <br /> <br />지난 5월 22일 개막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약 12만 평의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br /> <br />서울 도심을 거대한 정원으로 만들기 위해, 국내외 작가는 물론 시민과 기업이 참여한 111개의 특색 있는 정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br /> <br />개장 87일째인 오늘, 누적 관람객이 570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br /> <br />폭염과 장마가 이어진 여름에도 하루 평균 4만 명 이상이 도심 속 정원을 찾고 있습니다. <br /> <br />방문객들은 짙은 녹음이 펼쳐진 정원을 배경으로 러닝과 산책을 즐기고, 나무 그늘 아래서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요. <br /> <br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하게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공원 곳곳에는 무더위 쉼터와 물안개 분사 장치, 수경시설이 마련됐습니다. <br /> <br />시민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더위를 쫓으며, 정원이 선사하는 싱그러운 여름 정취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br /> <br />박람회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이어지는데요. <br /> <br />계절마다 달라지는 정원의 매력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보라매공원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16153359514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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