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무더위에, 도심 속 피서지를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br /> <br />시원한 물놀이부터 이른바 '북캉스'까지 즐길 수 있는 곳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br /> <br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br /> <br />그곳에서 다양한 피서를 즐길 수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지금 제 뒤로 펼쳐진 초록빛 숲이 보이시나요? <br /> <br />이곳에서는 여름 녹음을 감상하며 시원한 실내에서 책을 읽는 '북캉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br /> <br />더위도 없고, 눈도 즐거우니 독서 삼매경에 빠지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데요. <br /> <br />도서관 바로 앞에 시원한 물놀이터도 자리하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br /> <br />어른들은 시원하게 독서를, 아이들은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데요. <br /> <br />울창한 숲 속에 자리한 도서관은 책 만여 권과 열람석 50여 석을 갖추고 있습니다. <br /> <br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과 탁 트인 창이 마치 숲 속에 앉아 책을 읽는 듯한 개방감을 주는데요. <br /> <br />시민들은 쾌적한 실내에서 도심 속 자연을 감상하며 주말의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br /> <br />도서관 바로 앞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물놀이터는 그야말로 아이들의 여름 천국인데요. <br /> <br />물 폭포와 물대포, 바닥분수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습니다. <br /> <br />아이들은 시원한 물줄기 아래서 웃음꽃을 틔우고, 분수 위를 뛰어다니며 여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br /> <br />오동 물놀이터는 오는 8월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방학 기간에는 저녁 6시까지 연장됩니다. <br /> <br />멀리 가지 않아도 책과 물놀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도심 속 휴가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br /> <br />지금까지 서울 성북구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17120714945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