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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물놀이로 더위 탈출...도심 속 피서지, 시민 발길 / YTN

2025-08-17 76 Dailymotion

다시 찾아온 무더위에, 도심 속 피서지를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br /> <br />시원한 물놀이부터 이른바 '북캉스'까지 즐길 수 있는 곳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br /> <br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br /> <br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br /> <br />[리포터] <br />네, 지금 이곳에 있는 시민들은 시원한 실내에서 책을 읽으며 더위를 피하는 '북캉스'를 즐기고 있는데요. <br /> <br />창밖으로 펼쳐진 숲 속 풍경을 감상하며 독서에 푹 빠진 모습입니다. <br /> <br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눈까지 즐거워 몰입이 더 잘 될 것 같은 분위기인데요. <br /> <br />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손 철 훈 / 서울 성북동: 건물 속에 있다는 느낌보다는 자연 속에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밖에는 좀 습하기도 하고 굉장히 더운데 여기는 피서하는 느낌으로, 눈으로 자연만 바라보고 책을 읽을 수 있으니까 아무런 잡념이 없이 편안하게 책에 빠져서….] <br /> <br />이곳은 도서관과 물놀이터가 함께 자리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br /> <br />울창한 숲 속에 자리한 도서관은 책 만여 권과 50여 석을 갖추고 있는데요. <br /> <br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과 탁 트인 창이 마치 숲 속에 앉아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br /> <br />시민들은 쾌적한 실내에서 도심 속 자연을 마주하며 주말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데요. <br /> <br />이곳 도서관 근처에 있는 물놀이터는 그야말로 아이들의 여름 천국입니다. <br /> <br />물 폭포와 물대포, 바닥분수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br /> <br />아이들은 시원한 물줄기 아래서 웃음꽃을 틔우고, 분수 위를 뛰어다니며 여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br /> <br />오동 물놀이터는 오는 31일까지 평소에는 오후 5시, 방학 기간에는 저녁 6시까지 운영됩니다. <br /> <br />멀리 가지 않아도 책과 물놀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도심 속 바캉스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br /> <br />지금까지 서울 성북구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17133840934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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