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승무원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하루 승객 약 13만 명의 항공편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로이터 통신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캐나다 공공노조 소속 에어캐나다 승무원 약 만 명은 미 동부시간으로 16일 오전 0시 58분부터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br /> <br />승무원 노조는 지상 대기 시간 등 비행 외 노동시간에 대한 임금 인상을 요구해왔으며, 사측이 일방적으로 임금 협상을 중단하자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br /> <br />캐나다 정부는 파업으로 항공편 차질이 가시화되자 강제 조정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br /> <br />패티 하지두 캐나다 노동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캐나다 산업관계위원회에 노사 양측에 대한 구속력 있는 중재 시행 및 즉각적인 파업 중단 명령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신호 (sin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817055115736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