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세나 앵커 <br />■ 출연 :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앵커 <br />특검의 국민의힘 압수수색 시도에 반발해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무기한 농성을 벌이고 있는 김문수 당 대표 후보. 지난 대선에 이어 또 한 번 체력 뽐내기에 나섰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정장 차림으로 다리 찢기를 하는 김문수 후보. 하나 둘 셋. 힘들 법도 한데 한 치의 흔들림이 없고요, 이어서 윗몸을 일으킨 채 자전거 타기를 하는가 하면 다음으로는 군대 유격 훈련 때 주로 하는 '온몸 비틀기'를 하기도 하고요. 이어서 비장한 표정, 힘찬 기합과 함께 태권도 동작 '주먹 지르기' 시범까지 선보입니다. 주변에서는 "이야~"라는 감탄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옆에 '야당탄압 중단하라! '라고 적힌 빨간 팻말이 보이지만 얼핏 '김문수 체조 교실' 같아 보이기도 하죠. <br /> <br />1951년생으로 올해 74세 김문수 후보. 지난 대선 전후로는 철봉에 매달려 턱걸이를 하는 모습이나 관악산에 올라 대형 훌라후프를 돌리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굉장히 큰 대형 훌라우프를 돌리면서 걷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자신의 건재함을 드러내며 고령 리스크를 잠재우려는 의도라는 분석이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의 행보 보면서 농성장이냐 체조장이냐 이런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br /> <br />◇ 강승규 <br />제가 김문수 후보를 오랫동안 알고 지냈는데요. 저분의 가장 강점은 일관성입니다. 그것이 청렴한 모습이든 또 어떤 정치를 하는 정치의 모습, 그리고 건강하고 일상생활하는 모습에서 지속적으로 합니다. 저런 부분 등이 만약 체조를 하는 모습 등이 저 농성장에서만 그랬다면 저렇게 자기 체력을 과시하려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지만 저분은 아침마다 일어나기만 하면 관악산에 올라가고 인근 산에 올라서 저런 체조와 아침운동들을 한다고 그래요. 그러면 저런 모습은 오히려 김문수 한 정치인의 지속성 또는 건강성을 보여주는 거라고 봅니다. 누구한테 과시를 하겠습니까? <br /> <br />◆ 앵커 <br />두 분 모두 지금 모습 보면서 웃음을 참으셨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 <br />◇ 박상혁 <br />옛날 YTN의 유명한 프로그램...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818162554169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