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구치소를 방문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조사했습니다. <br /> <br />이명현 특검팀은 오늘(18일) 오후 2시 김 전 장관이 수감 된 서울 동부구치소를 찾아 2시간가량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br /> <br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해병대 초동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등을 물었지만, 김 전 장관은 모든 질문에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br /> <br />대신 변호인을 통해 의견서 형태로 질문에 답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한편, 채 상병 순직 당시 1사단 7여단장을 맡은 박상현 전 여단장을 업무상 과실치사 피의자로 소환한 특검팀은 다가오는 수요일, 최진규 전 포11대대장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철희 (kchee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18165519877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