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李대통령, 방미 기업인들과 간담회…“관세협상 애써줘 감사”

2025-08-19 5 Dailymotion

  <br />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19일 방미 기업인단과 만나 “이번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기업인이 애를 많이 써줘 생각보다 좋은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이 전했다. <br />   <br />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방미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대미 투자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최대 목표는 경제를 살리고,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에 있다”며 “수출 여건 변화로 정부와 기업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또 “방미 일정에 동행하는 기업인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많이 만들어 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br />   <br /> 그러자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은 “한·미 관세 협상으로 불확실성이 제거돼 우리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회복됐다”며 “재계도 정부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br />   <br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대미 투자와 별개로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할 수 있게 관련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실력 있고 젊은 창업인을 키워내기 위해 담보 대출보다 스타트업 투자가 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br />    <br /> 간담회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등도 참석했다. 기업인들은 “이번 방미 일정이 우리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br /> ...<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0109?cloc=dailymotion</a>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