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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지지율 ‘빨간불’…일제히 “중도 실용”

2025-08-19 0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여권 지지율이 급락한 이유, 광복절 특별 사면과, 강성 행보 등이 원인으로 꼽히죠. <br><br>오늘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이 동시에 구원 투수로 등판했습니다. <br><br>"우리는 중도 실용정부다"  초심을 강조하며, 검찰개혁도 국민 공감대를 강조하며 사실상 속도조절에 나섰습니다 . <br> <br>이준성 기자입니다.<br><br>[기자]<br>이재명 정부의 투톱,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br> <br>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다음날 각자 기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br> <br>두 사람 모두 '국민 공감대'를 강조하며 강경 일변도의 여당 검찰개혁 속도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br><br>[김민석 / 국무총리] <br>"(검찰개혁이) 엉성하게 간다는 생각이 드시지 않도록 꼼꼼하게 가는 것이 좋기 때문에…조율할 시간을 충분하게 갖는 게 좋겠다." <br> <br>강 실장도 "검찰개혁은 한 번에 제대로 해야 한다"며 '신중·꼼꼼·정확'을 강조했습니다. <br><br>최근 여당의 협치 무시 논란, 범여권 인사 대거 사면 논란 등을 의식한 듯, 대선 때 강조했던 성장과 중도, 실용을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br> <br>[김민석 / 국무총리] <br>"중도 실용 또는 실용의 관점에서 '민생과 경제를 살려라'는 두 가지 명확한 요구를 주셨다. 성과로 답하고 성과로 국민들에게 말씀 드릴 수 있도록…" <br> <br>강 실장은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로서 성장의 기회와 동력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강 실장은 "국민들이 '빚내서 경제 살리냐'고 많이 비판하는데 그런 것을 검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국채 발행도 시사했습니다.<br> <br>"부동산 공급 대책을 조속히 발표하겠다"고 했고, 청와대 이전은 "올해 안에 하겠다"고도 했습니다.  <br><br>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기태 이승훈 <br>영상편집 : 배시열<br /><br /><br />이준성 기자 jsl@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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