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인들의 국민의힘 당원 가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이 한밤중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진 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특검팀은 오늘(19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측이 철야 대기를 한다는 소식이 있는데 한밤중 급습해 진행할 만한 성격의 압수수색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국민의힘과 협의가 이뤄지길 기다리고 있다며 만료 기한인 내일(20일)까지 협조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압수수색 영장 재청구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해 보려 한다고 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국민의힘 주장과 달리 당원 명부 전체를 확보하겠다는 게 아니라 특정 명단의 신도들이 당원으로 가입했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협조 요청이라는 점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br /> <br />앞서 특검은 지난 13일 중앙당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나섰지만 국민의힘 측의 완강한 거부로 15시간 정도 대치한 끝에 중단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우종훈 (hun9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19230951969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