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인대회인 '미스 유니버스'에 사상 처음으로 팔레스타인을 대표하는 여성이 출전한다고 미국 CNN방송이 현지시간 18일 보도했습니다. <br /> <br />대회를 주최하는 미스 유니버스 기구는 팔레스타인 여성인 나딘 아유브가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2025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2022년 미스 팔레스타인으로 뽑힌 아유브는 올해 결선 대회에서 130여 개국 출신 참가자들과 경쟁하게 됩니다. <br /> <br />아유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글을 올려 대회 참가 소감으로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는 처음으로 팔레스타인을 대표해 미스 유니버스에 참가하게 돼 영광이며 팔레스타인, 특히 가자지구가 가슴 아픈 일을 견디고 있는 가운데 자신은 침묵을 거부한 사람들과 전 세계가 주목해야 할 모든 팔레스타인 여성과 어린이를 대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한상옥 (hans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819133354938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