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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임시국회 하루 앞 '전운'...여권 내 검찰개혁 속도 차 / YTN

2025-08-20 6 Dailymotion

노란봉투법을 비롯한 쟁점법안의 여당 주도 처리가 예고된 8월 임시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국회에는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br /> <br />여권 내부에서는 이른바 검찰개혁 완료 시점을 놓고 온도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br /> <br />[기자] <br />네, 국회입니다. <br /> <br /> <br />먼저 임시국회 소식부터 살펴보죠, 8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 하루 앞두고 여야가 쟁점법안을 놓고 벌써 신경전을 벌이고 있죠. <br /> <br />[기자] <br />네, 내일부터 열리는 8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쟁점법안들이 차례로 처리될 전망입니다. <br /> <br />특히 가장 큰 관심사는 노란봉투법인데, 오는 2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첫날인 내일은 우선 방송 2법 가운데 방문진법이 여당 주도로 처리될 예정입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정청래 대표가 추석 전 입법을 예고한 검찰개혁 법안은 처리 시점 등을 놓고 정부와 여당 사이에 온도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br /> <br />이재명 대통령에 이어 김민석 국무총리는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검찰개혁이라는 큰 방향은 맞지만, 졸속이란 생각 없도록 꼼꼼히 가야 한단 입장을 냈는데요. <br /> <br />이에 대해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아침 한 라디오에서, 추석 전 입법이란 정청래 대표의 발언을 두고 정치적 메시지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는데요. <br /> <br />그러면서 입법 예상시점을 정기국회가 끝나기 전으로 넓혔습니다. <br /> <br />국민의힘은 노란봉투법을 비롯한 쟁점법안과 검찰개혁 입법 모두 반대 목소리를 거듭 내고 있습니다. <br /> <br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오늘 기자회견 등을 통해 민주당이 8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추진하는 법안들에 대해 모두 반대토론, 필리버스터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br /> <br />범여권과의 압도적인 의석수 차이로 현실적으로 법안 처리 자체를 막기는 쉽지 않지만, <br /> <br />필리버스터를 통해 충분히 국민에 반대 의사를 알리는 여론전에 나서겠다는 겁니다. <br /> <br />특히 노란봉투법을 놓고 국내외 재계에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며, 입법 강행보다는 수정하는 방안을 정부·여당이 고민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br /> <br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검찰개혁에 대해서도 검찰개혁인지, 개악인지 되짚어 봐야 한다며 속도보다는 내용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송 비대위원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는 당사 압수수색 영장 기한이 만... (중략)<br /><br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20103725813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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