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오늘(2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때 임명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이 위원장의 대전 MBC 사장 재임 당시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을 거론하며 방통위와 국민을 위해 더는 그 자리에 있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민주당 조인철 의원도 이 위원장이 최민희 과방위원장을 모욕 혐의로 고소한 것을 언급하며 이런 정치 행위를 자유롭게 하려면 그 자리에서 내려오는 게 맞는다고 가세했습니다. <br /> <br />이에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은 여당 의원들 질의를 보니 또 방통위원장 인사청문회를 개최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사퇴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것 같다고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br /> <br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 역시 여당이 이 위원장의 법인카드 의혹, 선거법 관련 문제를 지적했는데 이재명 대통령과 거의 다 관련된 내용이라며 이 대통령은 선거법으로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 판단까지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20172017576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