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예성 씨에 대한 구속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br /> <br />특검은 오늘(20일) 김 씨에 대한 구속 기간이 다음 달 1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김 씨는 자신이 차명으로 소유한 법인을 통해 IMS모빌리티가 받은 투자금 184억 원 가운데, 33억8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지난 15일 구속됐습니다. <br /> <br />특검은 당시 '오너 리스크'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던 기업들이 김 씨와 당시 영부인이었던 김건희 씨 친분을 고려해 대가성 투자를 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br /> <br />특검은 구속 기간이 연장된 만큼, 빼돌린 자금이 김건희 씨에게 흘러간 게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김 씨를 추가로 소환해 조사할 전망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안동준 (eastju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20214153198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