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오늘(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달 말 상임위를 통과해 본회의 처리를 앞둔 '노란봉투'법을 두고 충돌했습니다. <br /> <br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산업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숙의와 토론이 필요한데,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으로서 막무가내로 밀어붙였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은 노란봉투법을 두고, 이재명 정부의 반기업적 정서에서 나오는 게 아닌가 한다며, 기업을 지나치게 불신하고 '악마화'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반면 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토론해야 할 시간에 퇴장한 분들이 누구냐면서 민주당이 막무가내로 밀어붙였다는 표현을 함부로 쓴다고 맞받았습니다. <br /> <br />민주당 이용우 의원도 국회는 입장 차가 있는 현안에 대해 치열한 논쟁과 토론으로 접점을 찾아가는 기관이라며, 국민의힘의 행태가 매우 무책임하다고 가세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20150132039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