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당시 '수중 수색' 관련 지침을 내린 현장 지휘관을 소환했습니다. <br /> <br />이명현 특검팀은 어제(20일) 오전 10시쯤 최진규 전 해병대 11포병대대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최 전 대대장은 수중수색 지시를 받은 적 있는지, 장병들에게 수중수색을 지시한 경위가 뭔지 등 질문에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만 답했습니다. <br /> <br />최 전 대대장은 채 상병 순직 전날, '허리 아래까지 들어가라'며 수중 수색으로 해석되는 지시를 내린 혐의를 받습니다. <br /> <br />같은 날, 특검팀은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네 번째로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br /> <br />또 사건 이첩 보류와 회수에 관여한 임기훈 전 대통령실 국방비서관과 구속영장에 허위사실을 적시한 혐의를 받는 염보현 국방부 검찰단 군검사 역시 특검에서 추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철희 (kchee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2103182374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