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후 1시 반쯤 전남 순천의 레미콘 공장 화학물질 탱크 안에서 작업자 3명이 가스에 중독돼 쓰러졌습니다. <br /> <br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은 굴착기를 동원해 탱크 내부에 쓰러진 50대 2명과 60대 1명 등 작업자 3명을 구조했습니다. <br /> <br />이 가운데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br /> <br />탱크 내부에서는 황화수소가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작업자들이 탱크 청소 작업 과정에서 질식한 것으로 보고,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오선열 (ohsy5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82118170109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