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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여객기, 비행 중 날개 파손

2025-08-21 467 Dailymotion

<p></p><br /><br />[앵커]<br>미국에서 비행 중인 델타 항공 여객기 날개 일부가 파손되는 아찔한 일이 있었습니다. <br> <br>현지 연방항공청은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br> <br>서주희 기자입니다 <br><br>[기자]<br>비행 중인 여객기 날개 뒷 편이 덜렁거립니다. <br> <br>착륙 직후 활주로를 달리는 순간에도 날개 일부분이 떨어져 나갈 듯 아슬아슬하게 매달려있습니다. <br> <br>[현장음] <br>"뒤에 있는 부분 부러진 것 같아." <br> <br>현지시각 그제 미국 플로리다에서 텍사스로 향하던 델타 항공 소속 보잉 여객기에서 날개 '플랩' 일부가 부러진 모습이 포착됐습니다.<br> <br>탑승객 68명 모두 무사한 가운데 항공사 측은 사과문을 발표했고 미 연방항공청은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br> <br>지난달에는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엔진에 불이 붙은 채로 이륙해 즉히 회항하는 등 델타항공 소속 보잉 여객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br> <br>한 남성이 문 앞에 서 있던 젊은 남성의 옆구리를 가격합니다. <br> <br>손에는 흉기를 들었습니다. <br> <br>반대편에 서 있던 다른 남성도 공격합니다. <br> <br>주변 사람들은 놀라 도망가고 경찰들이 달려와 남성을 제압합니다. <br> <br>현지시각 17일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버스 터미널에서 70대 남성이 승객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br> <br>같은날 멕시코 남부에서도 비슷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하는 등 중남미 지역에서 '묻지마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br> <br>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뒷자리에서 갑자기 한 여성이 떨어집니다. <br> <br>신고 있던 신발도 튕겨 나갔습니다. <br> <br>뒤에서 달리던 차들이 놀라 급히 차선을 옮깁니다 <br> <br>현지시각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한 여성이 차에서 갑자기 뛰어내린 겁니다. <br> <br>여성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지 매체는 "사고 직전 지인들과 말다툼을 해 감정 통제가 안됐을 수 있다"고 <br>보도했습니다.<br> <br>채널A 뉴스 서주희입니다 <br> <br>영상편집 : 석동은<br /><br /><br />서주희 기자 juicy12@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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