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과학적 상상력을 담은 소설로 사랑받는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신작 '키메라의 땅'을 들고 방한했습니다. <br /> <br />베르베르는 그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늘 소설에 더 나은 미래를 그리려 하는데, 이번 소설에선 신체 형태를 바꾸는 방법을 고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키메라의 땅'은 인간과 다른 동물의 유전자를 혼합해 탄생한 새로운 인류가 등장하는 SF로 날아다니는 인간, 물에서 살 수 있는 인간, 굴을 파고 들어가 땅에서 살 수 있는 인간이 등장합니다. <br /> <br />베르베르는 "정신 나간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 소재이지만, 인간과 동물의 유전자를 혼합해 혼종을 만드는 연구는 이미 존재한다"며 "인간과 돼지의 유전자를 혼합해 이식용 장기를 생산하려는 시도가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선희 (sunn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50822043817211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