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2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처리를 앞둔 상법 2차 개정안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을 "경제 내란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br /> <br />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법은 기업을 해외로 내쫓고 투자와 성장의 발목을 꺾어버릴 것"이며 "이런 법을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하려고 하는 민주당을 경제 내란 세력이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br /> <br />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길에 주요 대기업 총수와 경제단체장이 경제 사절단으로 동행한다"며 "자기가 필요할 때는 어김없이 재계 총수들을 동원하면서 정작 재계의 간절한 요구에는 쇠귀에 경 읽기 식으로 귀틀막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br /> <br /> 송 비대위원장은 "지금이라도 경제내란법 수정안 논의에 나서줄 것을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br /> <br /> 노조나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범위를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된 '노란봉투법', 자산 규모 2조원 이상 기업에 집중투표제 시행을 의무화하는 상법 2차 개정안은 민주당 주도로 각각 24일, 25일에 표결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br /> <br /><br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0872?cloc=dailymotio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