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에서 현지 시간 21일 경찰 헬기 피격과 군부대 앞 폭발물 테러로, 민간인을 포함해 인명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br /> <br />북서부 안티오키아 주 아말피 지역에선 비행하던 경찰 헬기가 폭발물을 장착한 드론의 공격에 격추돼 경찰관 8명이 숨지고 8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br /> <br />이어, 바예델카우카 주 산티아고데칼리의 공군 기지 인근에선 차량이 폭발해, 민간인을 포함해 적어도 5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당국은 잇단 공격이 콜롬비아무장혁명군 잔당과 대규모 범죄 조직 등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br /> <br />카를로스 페르난도 트리아나 경찰청장은 "국가를 슬픔에 빠뜨린 테러 공격에 대응해, 범죄자들을 끝까지 추적·처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종욱 (jw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822080702818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