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등 국내 재력가 명의를 도용해 거액을 빼돌린 해킹조직의 총책이 태국에서 강제송환됐습니다. <br /> <br />법무부는 해킹 범죄조직의 총책, 중국 국적 A 씨를 오늘(22일) 새벽 5시쯤 인천공항으로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A 씨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태국 등 해외에서 '해킹 범죄단체'를 조직해 이동통신사 홈페이지 등에 침입한 뒤,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한 혐의를 받습니다. <br /> <br />이후 이렇게 수집한 피해자 개인정보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금융계좌와 가상자산 계정에서 무단으로 380억여 원가량을 가로챈 거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BTS 정국 역시 입대 직후, 증권계좌 명의를 도용당해 84억 원 상당의 하이브 주식을 탈취당했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다만 소속사가 피해를 인지하고 지급정지 등 조처를 하면서 실제 피해는 없었던 거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철희 (kchee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22112301704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