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방미 날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으로 특사단을 보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친서를 전달합니다. <br /> <br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22일) 브리핑에서, 친서에는 양국 국민의 민생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한중관계를 만들자는 이 대통령 메시지가 담겼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특사단 단장은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맡고, 민주당 김태년·박정 의원과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재단 이사장이 단원으로 동행합니다. <br /> <br />이들은 25일 중국 외교 사령탑인 왕이 외교부장과 면담하고, 이튿날 한정 국가 부주석과 우리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의 자오러지 상무위원장을 만날 예정입니다. <br /> <br />특사단은 중국 인사들에게 양국의 우호 정서 증진 방안에 대한 이 대통령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고, 시 주석과 만남은 일정상의 어려움으로 이뤄지지 않을 거로 보인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강 대변인은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이 대통령 방일 일정에 동행하지 않고 먼저 미국으로 간 걸 두곤, 긴밀한 조율 작업을 위한 거라며 갑작스러운 일정이 아니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br /> <br /><br /><br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22154358543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