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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기간에 중국 특사 파견…야당 “눈치 보기”

2025-08-22 221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오늘 대통령실은 대통령의 미국 일본 순방 기간  중국을 가게 될 특사단을 발표했습니다. <br> <br>대통령 친서를 든 전직 국회의장 단장의 특사단은 왕이 중국 공산당 외교부장을 만납니다. <br> <br>야당은 중국 눈치를 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br>박자은 기자입니다.<br><br>[기자]<br>대통령실이 한미 정상회담을 사흘 앞두고 중국 특사단을 발표했습니다. <br> <br>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김태년,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인 노재현 동아시아문화재단 이사장이 동행합니다.<br> <br>이들은 대통령 친서를 가져갑니다. <br> <br>[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br>"양 국민의 민생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한중관계를 만들어가자 라는 대통령님의 생각이 담겨있고요." <br> <br>특사단 방중 일정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이재명 대통령 미국 순방 기간과 겹칩니다.<br> <br>이 대통령과 트럼프 미 대통령이 만나는 25일엔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다음날엔 한정 국가부주석,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면담이 예정돼 있습니다.<br> <br>시진핑 주석과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br><br>대통령실 관계자는 "시 주석 경주 APEC 초청이 친서에 담기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br><br>국민의힘은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 눈치를 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br>[김은혜 /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 <br>"만나는 건 트럼프인데 눈치는 시진핑 눈치를 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위험한 줄타기 무모한 물타기 중단하고 선택하십시오." <br> <br>한편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다음 달 3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참석하는 데 대해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박자은입니다. <br> <br>영상취재:김기태 조승현 <br>영상편집:박형기<br /><br /><br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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