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된 33살 장형준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br /> <br />울산지방검찰청은 오늘(22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거쳐 사진과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재했습니다. <br /> <br />검찰은 장 씨를 살인 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하고 신상정보를 다음 달 20일까지 공개합니다. <br /> <br />앞서 장형준은 지난달 28일 울산 북구에 있는 주차장에서 옛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 시민들의 제지와 신속한 구조로 미수에 그쳤습니다. <br /> <br />검찰 수사 결과 장 씨는 이별을 통보받자 감금과 폭행, 스토킹 범행을 저질러 접근 금지 등의 조치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br /> <br />그러나 조치를 어기고 피해자 직장까지 찾아가 기다렸고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 <br />울산지검은 여러 차례 수술을 받고 치료를 받는 피해자에게 관계기관과 지원을 논의하고 피해 복구가 이뤄지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오태인 (otae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82222422458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