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이사를 9명에서 13명으로 확대하고 이사 추천 주체를 다양화하는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은 어제(22일) 국회 본회의에서 범여권 정당과 함께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를 표결로 강제 종결하고, 이른바 'EBS법' 개정안을 재석 의원 180명 가운데 찬성 179명, 반대 1명으로 가결 처리했습니다. <br /> <br />법안이 통과되면서 윤석열 정부 당시 재의요구권에 막혔던 '방송3법'이 모두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br /> <br />21일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와 13시간 넘게 토론했고, 민주당 이정헌 의원이 11시간 가까이 반박 토론을 하며 필리버스터는 24시간 16분 동안 진행됐습니다. <br /> <br />민주당은 국민의힘 전당대회인 어제 추가로 법안을 상정하지 않고, 오늘(23일)부터 이른바 '노란봉투법'과 '2차 상법 개정안' 등 처리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23000954123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