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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맞은 산악영화제...'도전'과 '자연'을 스크린에 담다 / YTN

2025-08-22 2 Dailymotion

산을 주제로 한 영화제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br /> <br />국내 유일의 '산악 영화제'가 다음 달 26일, 울산에서 개막합니다. <br /> <br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됐고,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 기념행사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고 합니다. <br /> <br />JCN 울산중앙방송 구현희 기잡니다. <br /> <br />[기자] <br />여성 산악인 에밀리 해링턴의 10년에 걸친 도전과 성장을 담은 영화 '걸 클라이머'. <br /> <br />올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막작입니다. <br /> <br />영화제 폐막작은 오직 딸을 위해 울트라마라톤에 뛰어든 아버지의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 '세상 끝까지, 470㎞'가 선정됐습니다. <br /> <br />특히 영화 속 주인공인 알리 케다미는 영상 메시지로 특별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br /> <br />[알리 케다미 / '세상 끝까지, 470㎞' 주인공 : 이 영화는 제 삶이예요. 그 고통, 아픔 속에서 살고 있고 또 살아냈기 때문이에요. 저는 단 하나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사랑이요.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 땅 그리고 산을 향한 사랑.] <br /> <br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 <br /> <br />"함께 오르자, 영화의 산" 이란 영화제 슬로건답게 역대 가장 많은 71개국 996편의 영화가 출품됐습니다. <br /> <br />다음 달 26일부터 30일까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등에서 열리는데 전체 상영작은 110편. <br /> <br />상영관 수는 지난해보다 2개, 상영 횟수도 14차례 늘어납니다. <br /> <br />특히 올해는 10주년이라는 의미를 살려 역대 주요 수상작을 다시 보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br /> <br />[엄홍길 /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 대중적이지 않은 산악영화 장르와 접근성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한국형 산악 영화제로 성장해 왔습니다.] <br /> <br />또 올해 울산울주세계산악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라인홀트 메스너가 제1회 영화제에 이어 두 번째로 영화제에 참석합니다. <br /> <br />올해 영화제 홍보대사 '움피니스트'에 선정된 배우 권유리 씨는 개막식 사회자로도 나섭니다. <br /> <br />[권유리 /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 : 기념비적인 열 번째 생일에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영화를 통해 우리가 받은 용기와 위로를 많은 분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영화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br /> <br />10주년에 걸맞게 영화제를 찾는 가수들도 화려합니다. <br /> <br />개막식 공연은 가수 인순이가, 폐막식 무대는 김현철과 윤상, 이현우가...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82302194915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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