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은 오는 24일로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 특사단 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이 대통령의 특사로 중국을 방문하는 것을 환영하며, 양국은 구체적 사안에 대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오는 24일 한중 수교 33주년을 앞두고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질문엔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오기를 원한다"고 대답했습니다. <br /> <br />다음 달 3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외국 지도자 초청 일정 관련해 각국과 소통하고 있다"고만 언급했습니다. <br /> <br />앞서 대통령실은 중국 특사단이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특사단 단장은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맡았고 민주당 김태년·박정 의원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재단 이사장이 단원으로 동행합니다. <br /> <br /> <br /><br /><br />YTN 강정규 (liv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82219565266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